2021년 경남 진주문화원장 선거에서 투표인 수보다 투표용지가 더 많이 발견됐다며 김길수 원장에 대해 제기된 선거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달리 선거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제2민사부(표현덕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진주문화원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을 뒤집고 원장 선거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창원지법 진주지원 민사1부는 부정선거 의혹을 받는 김 원장에 대해 당선 무효 판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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