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팀코리아가 새 정부 출범 하루 만에 26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4일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지방법원의 계약 중지 가처분 결정을 무효화하자 체코 정부가 바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지난해 7월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수원은 지난달 7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EDF)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이를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인용하면서 계약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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