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9일 시작...취약계층 냉·난방비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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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9일 시작...취약계층 냉·난방비 부담 던다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6개월간의 접수 기간에 들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2024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냉·난방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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