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새 가상현실 헤드셋용 콘텐츠 위해 디즈니 등과 협상"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내년 출시 예정인 가상현실(VR) 헤드셋 콘텐츠를 위해 할리우드와 협력해 독점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내부적으로 '로마(Loma)'라는 코드명으로 내년에 프리미엄급 VR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헤드셋 콘텐츠를 위해 미 영화 제작사 디즈니, A24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기존 콘텐츠를 VR용으로 새롭게 제작하거나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을 포함해 폭넓은 콘텐츠 개발 논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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