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프랑스 파리 정기 여객 노선 개설 50주년을 맞아 지난 2일(현지시간)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5년 3월 14일 최초의 유럽 정기 여객 노선으로 인천~파리 노선 KE902편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단순한 항공 수송을 넘어 한국과 유럽의 인적, 물적 교류를 확장해왔다는 점에서 대한항공에 프랑스 파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취항지”라며 “이번 파리 취항 50주년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유대를 강화하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더 나은 세상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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