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402030]가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에 자사 거대언어모델(LLM)이 탑재된 '코난 AI 스테이션 서버'를 접목한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8월 AI 모델과 AI 반도체 기술을 결합하는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국산 AI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기술을 융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리벨리온 서버 탑재에 대해 "국산 NPU 위에서 국산 LLM이 자연스럽게 구동되는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AI 시장에서 기술적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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