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블록 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난민 400만명에 대한 체류권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연장 결정과 함께 회원국에 임시 보호라는 일시적 해결책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인들이 취업비자, 학생비자 등 다른 형태의 거주 허가를 보다 손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EU의 내무담당 집행위원인 마그누스 브루너는 우크라이나인의 귀국은 자발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임시 보호 조치 종료는 상황이 안정되면 EU 회원국과 우크라이나가 함께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