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이하 S&P)는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유심정보 유출 사고 영향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감소하고 레버리지 부담이 다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P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피해보상 및 가입자 감소로 인해 동사(SKT)의 매출과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모두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S&P는 "유출 사고로 인한 재무적 영향은 다소 유동적"이라면서 "동사의 견고한 신용등급 유지 여력을 고려할 때 재무적 영향은 현재 시점에서는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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