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시장은 2021년과 2025년 두 번의 대선후보 경선을 ‘사기 경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윤석열에게 국민 지지율은 10.27%나 압도하고도 쌍권(권영세·권성동)과 당내 기득권, 신천지 등을 동원한 당원 투표에서 참패하는 사기 경선으로 후보를 내줬다”며 “이번에는 또다른 탄핵으로 아수라장이 된 당 안에서 홍준표의 나라를 꿈꿨으나 정치검사 출신 네 놈의 합작으로 따 한번의 사기경선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믿었던 국회의원들, 당협 위원장들도 모두 사기경선의 공범으로 가고 나홀로 경선을 하게 됐을 때부터 당을 떠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면서 “진심이 통하지 않는 당에 남아 내가 할 일이 더이상 없다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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