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대형 건축 공사장 근무 환경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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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형 건축 공사장 근무 환경 집중 점검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까지 건축공사 현장 51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설근로자 근무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 앞두고 건설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일사병 등 온열 질환 작업자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험 요소이다"며 "건축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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