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새 정부 출범을 감안해 조지호 경창청장 탄핵 선고를 얼마나 빨리 처리하느냐가 경찰 인적쇄신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조 청장이 1석에 불과한 치안총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는 차기 경찰청장 임명이 불가능한 셈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를 경찰청장 직무대행인 경찰청 차장으로 우선 발령낸 뒤, 조 청장에 대한 탄핵이 선고되면 경찰청장으로 임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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