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 국민의힘 자중지란…참았던 김문수도 "당내 민주주의 무너져" 작심 발언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대선 패배' 국민의힘 자중지란…참았던 김문수도 "당내 민주주의 무너져" 작심 발언

김문수 전 후보를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단이 각각의 소회를 밝혔는데, 김 전 후보는 지난 대선 기간 '후보 단일화 논란' 등에서 겪은 서러움을 분출하듯 당내 주류 세력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패배 요인을 짚으며 "우리 당이 지금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신념, 그것을 지키기 위한 투철한 사명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이 계엄을 했던 대통령을 뽑았고, 또 우리 대통령의 뜻이 당에 많이 일방적으로 관철된 것에 대해서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며 "전혀 적절치 않은 (계엄이라는) 수단을 쓰게 되도록 우리가 그냥 말릴 수 없었던 것, 그걸 제어하는 힘이 우리 내부에 없었다는 점에 대해 매우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