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빈번하게 접촉하는 환경 표면을 주기적으로 소독할 것을 요청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집단시설에서는 예방관리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성홍열은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흔한 소아 질환으로, 자녀가 감염 증상을 보이는 경우 신속하게 치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성홍열 발생 현황과 특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소아 집단시설에서의 집단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및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메디컬월드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