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암호화폐 회사 창업자 납치 주동자 모로코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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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암호화폐 회사 창업자 납치 주동자 모로코서 체포

올해 초 프랑스에서 벌어진 암호화폐 관련 납치 사건의 주동자가 모로코에서 체포됐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특히 지난 1월 21일 암호화폐 전문 업체 레저(Ledger)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다비드 발랑과 그 동거인을 자택에서 납치한 사건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바주가 올해 프랑스에서 벌어진 다른 암호화폐 관련 납치 또는 납치 미수 사건에도 연관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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