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규모 드론 기습으로 러시아군의 A-50 조기경보기 2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유받은 영상에는 지난 1일 우크라이나가 '거미줄' 작전으로 날려 보낸 드론 중 1대가 러시아 공군 기지 에이프런(항공기가 짐을 싣거나 방향을 돌리는 공간)에서 A-50의 레이더 돔 부분을 타격하는 모습이 찍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일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4곳을 드론으로 공격해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을 비롯한 군용기 40여 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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