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탄핵 정국이라는 어려운 구도에서 치러진 대선이지만 3년 만에 정권을 내준 충격 속에 당이 전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쇄신론과 함께 지도부 책임론도 분출되는 형국이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안철수, 나경원 의원 등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이날 친한계 의원들은 당의 쇄신과 함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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