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해방일지’는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식물이 공존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 보고자 했다.
박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래된 노거수가 한 그루 있으면 다른 동네에서는 더 큰 나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우리 마을에 있는 늙은 팽나무가 전국에서 가장 큰 나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나무를 탐사한 사람이기 때문에 비교가 가능했고, 당시 알려진 팽나무 중 창원 북부리 팽나무가 가장 크다는 사실을 알아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죽는 노거수가 늘어나고 새로 자라는 나무는 점점 사라지면서 노거수는 사라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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