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형사재판 재심이 45년 만에 다시 열린다.
그는 1979년 10·26 사건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사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이 오는 7월 16일 김재규 사건 재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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