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이유로 처자식 3명을 살해한 가장이 구속 기로에 선 가운데, 그는 ‘가족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이날 오전 살해 등의 혐의(살인·자살방조)로 긴급체포된 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후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1시 시작해 5분도 지나지 않아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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