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계는 4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성학원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종로학원은 이번 모의평가가 2025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진단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전체적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출제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영어 능력과 사고력 평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문항 구성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6월 수능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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