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올해 들어 감염병 '성홍열' 환자가 많이 증가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24일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성홍열 감염 환자는 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명보다 1.8배(27명) 늘었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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