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외 원조를 대폭 줄인 여파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에서 교사 1천여명이 한꺼번에 해고됐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교사 1천1천79명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해고 전까지 로힝야 난민촌에서 근무한 교사는 4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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