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이유로 처자식 3명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씨를 살인죄로 체포, 조사 과정에서 자살방조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숨진 가족 중 아내는 두 아들과 달리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던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 및 차량 블랙박스 포렌식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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