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세입자들의 보증금 6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미국으로 도피했다 붙잡혀 재판을 받고 있는 부부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변호인도 "구속 이후로 피해 회복 조치가 추가로 된 건 없었으나 일부 피해자들은 건물 경매로 배당금을 받은 분들이 있고, 수사 과정에서 일부 불기소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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