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국, 중국, 일본의 고미술과 문화적 요소, 특히 도교·불교·유교적 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권에 있는 동아시아 고미술을 관람객들이 재발견하고 그 뛰어난 우수성에 자부심을 느끼며 나아가 세계의 발판이 되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작업한다”고 말했다.
혐오 기피 시설이라도 작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 김 작가의 생각이다.
김 작가는 “혐오시설이라 할 수 있는 자원화센터 굴뚝에 스테인드글래스와 무빙라이트를 이용해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생각하고 혐오시설이 예술작품화되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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