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과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옹진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활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 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국가 안보와 평화, 생태·문화가 집약된 전략적 지역이다.이러한 자원을 활용한 정주 기반 확장은 우리 옹진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이자, 지방소멸을 극복할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각부서는 "정부 기금 우수지역 선정과 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부서별 긴밀히 협력하고 집행 중심의 전략적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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