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컴퓨터도, 프린터도 없다” 이재명 대통령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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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컴퓨터도, 프린터도 없다” 이재명 대통령 발언 눈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나선 자리에서 용산 대통령실의 현 상태를 거침없이 묘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어 국가안보실장에는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을, 대통령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경호처장을 임명하며 이 대통령은 “앞으로는 대통령 출근한다고 길을 너무 막지 않으면 좋겠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는 대통령실 운영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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