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보낸 알 5개 중 1마리가 부화한 모습 예산군은 황새 유전적 다양성 증진을 위해 한·일 황새 교류의 일환으로 황새 알 5개를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보냈다고 4일 밝혔다.
군과 일본 도요오카시의 황새 교류는 협약을 근거로 2024년 12월 구체적으로 합의됐으며, 황새의 근친 번식쌍 증가로 인한 유전적 다양성 증진을 위해 군은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황새 알 5개를 보내고 일본 측에서는 황새 성조 2마리를 군으로 보내기로 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에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보낸 황새 알 5개 중에 1마리 황새가 건강하게 부화했으며, 군은 나머지 알의 부화도 기다리는 중으로 오는 10월 중 황새 성조 암수 2마리를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서 들여와 번식을 유도하고 자손을 야생에 방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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