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일부 가공우유 제품의 원재료에서 원유 함량을 줄이고 비교적 원가가 저렴한 탈지분유를 첨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우유 가공유 제품의 원재료 성분을 살펴보면 기존 커피우유와 딸기우유의 원유 함량은 각각 75%, 75.7%로 나타났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서울우유 가공우유에 사용하는 탈지분유는 외국산 탈지분유가 아닌 국내산 원유로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는 국산 탈지분유를 사용하고 있다"며 "국산 탈지분유를 배합해 생산한 가공우유의 영양성분 및 원가는 기존 제품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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