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카이스트(KAIST)·서울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상온에서 머리카락보다 얇은 구조의 미세 전자회로 인쇄를 할 수 있고, 온도에 따라 딱딱함과 부드러움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액체금속 전자잉크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잉크는 머리카락 굵기의 절반(약 50㎛)인 미세 선폭으로 정밀한 인쇄를 할 수 있는 물성과 우수한 전기전도성을 동시에 갖는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온 근처(29.8도)에서 녹는 액체금속 갈륨을 활용해 전자잉크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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