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여자 경기도 저녁에 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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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여자 경기도 저녁에 배정해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도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의 경기 일정 배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사발렌카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정친원(7위·중국)을 2-0(7-6(7-3) 6-3)으로 물리쳤다.

프랑스오픈은 2021년부터 메인 코트에서 야간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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