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 빈 국민의힘 개표상황실…2시간 자리 지킨 안철수
제21대 대선에서 약 49.42%의 득표율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출구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우세했음에도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당사를 지켜 화제가 됐다.
출구조사 발표가 나온 지 10여 분이 지나자 개표상황실을 가득 채웠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당 대선 후보직을 놓고 경쟁 관계였지만 유세 과정에서 김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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