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계 "6월 모평 국어, 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있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입시업계 "6월 모평 국어, 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있어"

입시업계는 4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연구소장은 "(독서 과목에) 출제된 4개 지문 중 독서 이론을 제외한 사회, 과학·기술, 인문 지문이 모두 EBS 수능특강을 연계했다"며 "(문학 과목에서) EBS 연계는 고전시가 '동유가', 고전소설 '김진옥전', 현대시 '역사'로 적절한 비율로 출제됐고 EBS 수능특강을 중심으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난도로 구성됐다"고 평가했다.

임 대표는 "문학 파트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며 "현대 소설 파트에서 평소 EBS에서 연계되지 않은 작품들이 출제돼 읽는 데 시간 소요가 많았을 것으로 보이고 문학 파트에서 정답을 고르는 데에 세부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파악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선지가 구성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