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통합·실용정부'를 방향으로 제시하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통합을 강조했다.민생회복과 내란 극복도 중요 과제로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의 회복을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재명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며 비상경제 대응 TF를 가동하는 등 경제 정책 방향을 밝혔다.이어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고 네거티브 규제 원칙을 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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