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의 한 시골 마을에서 7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중학생이 여전히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으며,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가해자 C군은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한 상태로, 폭행치사 혐의에서 상해치사 혐의로 변경돼 검찰에 송치됐다.
방송에서 C군 모친은 "우리 애 그 정도로 미친 애 아니다"라며 "(고인이) 저희 부모님이랑 친한 거지, 저희랑 친한 게 아니다.저희도 답답하다.(유족이) 왜 저렇게까지 (언론에 제보)하시는지 모르겠다"며 짜증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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