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4일 중국 칭화대 부속 창궁병원에서 생후 6개월 남아의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와 문덕복·정동환·윤영인 교수 등 간이식팀은 지난달 11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창궁병원에서 생후 6개월 중국 남아(리웨이·가명)에게 아버지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을 집도했다.
생체 간이식 수술 경험이 비교적 적은 칭화대는 서울아산병원에 리웨이의 수술을 집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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