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오타니도 근접하지 못한, 60G 만에 '15-20' 달성…MLB 역대 네 번째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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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 오타니도 근접하지 못한, 60G 만에 '15-20' 달성…MLB 역대 네 번째 '스피드'

이로써 이날 경기 전까지 '15홈런 19도루'를 기록 중이었던 크로우-암스트롱은 1900년 이후 메이저리그(MLB)에서 네 번째로 빠른 60경기 만에 '15홈런 20도루'를 달성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크로우-암스트롱보다 더 빠르게 '15홈런 20도루'를 정복한 선수는 에릭 데이비스(1987년·40경기) 켄 윌리엄스(1922년·54경기) 바비 본즈(1973년·59경기)뿐이다.

4일 기준으로 60경기에 출전, 타율 0.281 15홈런 21도루 51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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