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2년 추적조사서 유의미한 생존 지표 개선… FDA·EMA 희귀의약품 동시 지정” 항체 신약 개발 기업 앱클론은 기술이전한 HER2 양성 위암 치료 후보물질 AC101(HLX22)이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장기 생존 지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앱클론 앱클론에 따르면, HLX22-GC-201 임상 2상에서 AC101 병용군은 대조군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이 80% 낮았으며, 12개월 및 24개월 무진행 생존율(PFS)은 각각 77.1%, 54.8%로, 대조군(40.8%, 17.5%)에 비해 약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앱클론 관계자는 “ASCO 발표는 AC101이 HER2 양성 위암 치료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글로벌 임상과 사업화를 가속화해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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