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싱크탱크 “이재명 실용주의, EU-한국 관계엔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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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싱크탱크 “이재명 실용주의, EU-한국 관계엔 새로운 기회”

유럽연합(EU)의 싱크탱크인 유럽외교협회(ECFR)는 한국의 새 정부와의 관계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향에 맞춰 실용주의적 접근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AFP) 4일(현지시간) ECFR에 따르면 알렉산더 립케 한국 및 인도-태평양 담당 외교 정책 연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명 정부는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되, 중국·러시아와의 관계 개선, 북한과의 대화 재개 등 실익 중심의 외교·안보 노선을 강화할 것”이라며 “가치 지향보다는 실용주의를 강조할 것이기 때문에 한국과 강력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려면 유럽 국가들은 외교적 접근 방식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립케 연구원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한국과 EU 양측 모두에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이재명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성급한 양보를 자제하고, EU 등 다른 피해국들과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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