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송 부담 덜며 정확도 높인 로봇 비전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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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송 부담 덜며 정확도 높인 로봇 비전 센서 개발"

밝기가 일정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물의 윤곽 정보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추출하는 로봇 비전 센서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연구진은 뇌 시냅스에서 일어나는 도파민-글루타메이트 신호 전달 경로를 모방해 윤곽선처럼 명암 대비가 큰 시각 정보만을 골라낼 수 있는 비전 센서를 개발했다.

최문기 교수는 "눈 자체에 뇌의 일부 기능을 부여한 '인 센서 컴퓨팅'(in-sensor computing) 기술을 적용해 영상 데이터의 밝기와 대비를 스스로 조절하고, 불필요한 정보는 걸러낸다"며 "초당 수십 기가비트에 달하는 영상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로봇 비전 시스템의 부담을 근본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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