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이유로 처자식 3명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살인 등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지모(49) 씨는 이날 광주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가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지씨는 혼자 차에서 탈출해 뭍으로 헤엄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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