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옥천군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한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의 대상자 10가정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오랜 기간 고향을 찾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가족과 재회하고 자녀들에게 부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된 가정은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고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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