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각종 보훈수당을 인상키로 했다.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7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당 인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및 유족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3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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