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후보가 34만 4150표(득표율 0.98%)로 대선을 완주했다.
권 후보는 또 개표가 마무리된 4일 새벽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해 국정이 안정되기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이 후보에게 마음을 모아준 결과"라고 했다.
권 후보의 페이스북에도 "득표율 숫자에 담기지 않은 시민의 마음이 있다는 걸 기억해달라"는 응원글이 올라왔다.민주노동당은 "이 마음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사회적 약자, 사회적 소수자들의 곁에서 함께하는 진보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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