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제125회 US오픈 골프 대회에 현직 치과의사가 출전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4일 US오픈 최종 예선이 모두 종료되면서 출전권을 받아 든 47명 기운데 맷 보그트(미국)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치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골프위크가 전했다.
치과의사로 일하면서도 꾸준히 골프 실력을 연마한 보그트는 지난 달 인디애나폴리스 오픈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했고 지역 예선을 거쳐 워싱턴주 와인 밸리 골프클럽에서 치러진 최종예선에서 1위로 당당히 US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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