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필리핀에 총 24대의 FA-50을 수출하게 됐다.
FA-50PH는 필리핀 공군의 주력 항공 전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KAI의 안정적인 후속지원이 운용 신뢰성 확보로 이어지면서 이번 추가 도입 계약이 성사됐다.
강구영 KAI 사장은 "FA-50은 아시아 시장에서 입증된 기종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필리핀의 안정적인 운용 경험이 이번 추가 수출로 이어진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성능개량 및 후속지원을 통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KAI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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