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인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 2일부터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시민은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월 15회까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는 본인이 신청한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부터 받을 수 있으며, 무료 이용은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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