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청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후 3개월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 접촉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국가에서 모기물림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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