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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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 1조원 돌파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은행 간 협업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신용대출 모델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최초 은행 간 공동 신용대출이라는 전례 없는 구조를 실현해내고, 9개월 만에 1조원 이상 공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객의 신뢰와 시장의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의미 있는 이정표"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안정적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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