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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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대응 나선다

지방소멸 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 참석(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특화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남해군은 지난 5월 30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지역혁신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해 중앙부처와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수산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가진 땅"이라며 "이번 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남해만의 식품산업 성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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